(광주가톨릭평화방송) 김선균 기자 = 전라남도는 다음달 14일 목포 유달유원지에서 ‘청정․힐링․안심 쉼터, 전남으로 오세요’라는 주제로 '2022~2023 전남 방문의 해'를 대내외에 알리는 선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선포식은 1부와 2부로 나눠 문화가 있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1부는 전남도립국악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관광 홍보영상 상영, 관광개발 업체와의 투자협약(MOU), 홍보단 출정식, 선포 퍼포먼스를, 2부는 공중파 방송과 연계해 ‘작은 음악회’를 개최할 방침입니다.

전라남도는 '2022~2023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민간 관광안내소 확충과 관광약자 편의시설 개선, 관광수용태세 개선을 위한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MZ세대 관광객 유치를 위해 8월 캠핑박람회와 9월 일렉트로닉 댄스뮤직(EDM) 페스티벌, 드론 나이트 쇼, 숙박할인 빅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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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2-05-11 14:48:33     최종수정일 : 2022-05-11 14:48:33